발근촉진제 루츠에디션 250ml

Roots Addition

국민학교에 다닐 때, 꺽꽂이나 해봤지 뭐 삼수인지 삽수인지 아나..
그냥 예쁜 화분을 플랜테리어로 집에 두는 것이 목적이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자연이 좋아졌고
우리집은 점점 할머니집화 되어가기 시작한다.
아 이래서 할매가 베란다~ 베란다~ 요즘아파트는 베란다가 없어서 아니된다 하는구나. 하고 깨닳고





그걸 이제 내가 갑자기 식물연구자처럼 이거 저거 다 심어보다가 역시 굿을 할때 장구가 있어야 하지 않나.
나도 이것 저것 식물 영양제를 구입하기 시작했다.
그 중 내가 그냥 쿠팡에서 쉽게 얻은 영양제에 대해서 알아보자.

루츠 에디션 Roots addition

원산지는 영국, 생산자는 마이크로믹스사이다.

우리나라는 해조류를 잘 먹는데 영국을 비롯한 아일랜드 국가는 먹기보다는 효능연구에 힘쓴듯?
영국은 해조의 성분을 참 잘이용해서 우리가 먹는쪽으로는 해조칼슘, 그리고 또 이렇게 생활에서는 식물영양제에서 또 만나네., ㅎㅎ

아스코필럼노도섬이라는 해초로부터 추출한 천연활성물질과 각종 미량요소, 비타민을 함유한 친환경적인 뿌리발근촉진제로 뿌리의 신장과 활력유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아스코필럼노도섬이 함유된 이 발근제는 식물면역체계를 개선하여 병해의 저항성을 강화시키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하여 식물의 건강한 생육을 도와준다
식물의 웃자람과 뿌리발육 저하시 관주와 엽면시비를 병행하여 사용한다.

여기서, 관주, 웃자람, 엽면시비 무슨말인가....


우선 시비는 재배하는 작물에 인위적으로 비료성분을 공급하여 주는 것 .. 아 그리고 찾아보다보니 시비량도 중요하네.
당연한소리지만 그냥 막 타서 고영양으로 주면 안되네.

관주시비는 비료/ 영양제를 물에 녹여 관을통하여 토양에 주입하는 것, 영어로 injected fertilization 인거보니 약간 관장? 비슷한 그런 것으로 이해하면 되겠군.

엽면시비는 엽의 면에 시비하는 것이니 엽면=잎사귀에 발라준다로 이해된다.

웃자람은 물이많거나 영양이 좋아서 가늘고 길죽하게 자라는 것을 말한다. 뭐 요즘 수형 수형하니까...

아 이 어려운 길을 나는 왜 탐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