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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앵무 : 편식하는 올리바로 심기불편 빠지직

참깨빵위에순살고기패티두장 2021. 12. 8. 11:47

 

태어난지 5개월차 올리바

부리에  검은끼도 다 빠지고
제법 순하고 사람을 잘 따른다.

단점:
머리위에 날라가서 앉기.
편식하느라 먹이그릇 다 헤집어놓기




레몬이

그에 반해  레몬이는 흠잡을 거리가 없다.
편애인정...
반려동물도 아픈손가락 안아픈손라각이 있더라고

다리도 길어 늘씬늘씬하고
얌전하고
잠도 잘자고
밥도 잘먹고

미모도 영롱한 수컷 우리 레몬이

문열어달라고 아우성 중

앵무새 편식을 고치는 습관으로는 아무래도 자율배식보다는

시간을 맞춰서 정해진 시간에 먹을 수 있게 하는 편을 선택해보려고 하는데

하루종일 바쁘다보니 계획을 실천하는 일이 어렵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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